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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8

2011.08.09 화 03:11

2011.08.09 화 03:11


얘들아 하이ㅋ
그냥 컴퓨터하다가 생각나서 적을겡ㅋ
싸이 다이어리 남긴 이후로 처음 로그인한당ㅋ
네톤 신상해킹 털린거 알지?
그거 보니까 캐낸 사람들이 우리정보 이름이랑 주민번호로
다른 포털사이트까지 가입햇는지 안햇는지 조회해보고 다닌대
짱깨들이ㅋ 얼른 네이버나 다음 비번까지 싹 바꾸렴 난 바꿈ㅋ
그냥 심심해서..... 노트 낙서하다가ㅋ 영화 다운받을까 하다가ㅋ
다들 방학인데 바쁘게 지내겠지
몇일전 겨니나리남영혜지 봐서 반가웠어
그냥 반가운정도 아니고 눈물나게 보고 싶었거든!!!!!!!!!!!!
니들 전화 끊고 가리랑 통화했엇는뎀...가리는 공부 잘되가니
도서관 맨날 다닌대메ㅋ 공부 열라 할거라메ㅋ
근데 그날 전화하니까 말 또 바꿔....이자식이...
아 뭐 토요일밤엔 니들이랑 노는데 '리얼' 행복해뜸ㅋ
나 정말정말 진심으로 니들 존나 심하게 보고싶었어
그래서 그날 니들 전화받고 참을 수 없어서
원래 대전온거 쉿 하려고 했는데.... 진짜 정말 참지 못하고
불뿜듯이 택시타고 달려나갓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들 봐서 완전 행복해뜸ㅋ반가워뜸ㅋ신나뜸ㅋ
유남영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영이는 댄스머신ㅋ내가보기에
남영이는 월디페 잔디 한가운데 던져주면 오줌도 안싸고
물도 안마시고 아침부터 다음날 아침 해뜰때까지 숨도 안쉬고
춤출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경한다
아 그날 남영아 남친님께 클럽가는거 구라쳤다고 내게
귀뜸이라도 좀 해주지.. 난 늦게 가서 몰랐잖냐
그날은 눈치없이 내가
"겨니 핸드폰 캐피넷 넣을때 혜지 가방으로 들어갓나봐"
라고 말해서 미안....ㅋㅋㅋㅋㅋ................진짜 미안......
오빠 정말 화난거 같더라 진심 미안........
그리고혜지야 나 그때 말짱해서 정말 눈알 땡글땡글 말짱했잖아
너 캐비넷 넣으면서 나한테 "2천원 내놔"한거 또렷하게 기억해
아니 내 천원짜리 뭉치에서 확! 걷어가면서 바닥에
천원짜리 흩뿌린것도 기억해 ㅡㅡ 삥뜯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나 거지거든?ㅋㅋㅋ그때 정말 쫄았음
캐비넷 자기들 가방 넣을꺼면서 한 년도ㅡㅡ 관심 안갖고
다 딴짓해 시발...........그러면서 전혜지가앞장선건데
2천원이라는데 왜 나한테 달라그러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보드카 샀잖아 샹아
재섭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재섭서ㅋㅋㅋㅋㅋㅋ저녜지년ㅋㅋㅋㅋㅋㅋ아 그리고 겨니가 술마시고 혜지 존나 팼잖아 겨니 기억하려나 니 술마시고 취했으면 취했지
춤추는데 혜지 왜케 때려?ㅋㅋㅋ혜지 패? 줜나 패던데?
아주 주먹으로 손바닥으로 애 밀릴정도로 열라 씨게 패드라...
내가 혜지 나리랑 자리 바꾸라고 해뜸ㅋ 겨니가 혜지 존나패
이유없이그냥 춤추면서 혜지 존나 떄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니 안에 내재된 폭력성이 술에 취하면 거침없이 드러나나봐
혜지 나리 쉰다고 밖에 나가고 나랑 남영이랑 겨니랑
셋이 진짜 잠시도 안멈추고 디제이 스피커 앞에서 봉잡고
존나 기계처럼 멈추지않고 놀고잇는데
ㅡㅡ뒤에서 자꾸 어떤년들이 쳐[대] 우리 자리를 탐[내]
그래서 내가 화[내] 짜증[내] 난 등이랑 엉덩이로 존나 밀고 참았[네] 근데 취한 겨니 터졌[네] 뒤돌아서 그년들한테 존나뭐라하[네] 내가 겨니 붙잡았[네] 그만하라고 뒤돌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니 술취하면 무서운 여자되니까 우리도 건들지 말자
존나 맞을거 가태 서로 조심하자
그리고 바견 계속자빠져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한병 마시고
몽롱해서 들어갓는데 박현때문에 아주 술이 확 깨ㅋㅋㅋㅋ
겨니 넘어진거 일으켜 세우느라.. 토할거같다고 화장실
간다길래 화장실 2번이나 델꼬갔는데 토 절대안해 띠빠빠빠ㅡㅡ
그 많은 사람들 뚫고 겨니 이끌고 나가는데 '씨발'이란 욕만
사람들한테 질리도록 들었네.....
아무튼... 굳이 말 안해도 넌 탐탐에서 니 다리만 봐도
상황이 어떘는지 알겟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기념이니까 간직해
나리는 지인이랑 다빈이한테는 봤단소리 먼저 하지말아줘...
정말 그날도 충동적으로 니들 보고 싶어서 나간거라
뭐라 할말은 없지만 다빈이랑 지인이 못봐서 나도 속상하담ㅠ
우리 넷은 나중에 따로 얘기를 하자꾸나 키키
아 그리고 몇일전에 대희랑 소희랑 통화도 햇대ㅋ짱이지ㅋ
그리고 나래..................ㅋ
나래야 내가 그렇게 궁금하면 걍 나한테 연락을 줘......
나 가리랑 통화해도 뭐 별말안해 그냥 뭐해 심심하다 그냥 이것뿐
내가 앞으로 뭘 할지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에게도
의도적으로 내뱉지 않고 있으니 나래야 가리한테
아무리 내 소식 물어도 가리도 그냥 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통화나 가끔하지 뭐... 이전에 뮤지컬 가리랑 보고 온거랑..
알겟지 나래야ㅋㅋㅋ나는 니소식 잘 듣고있어ㅋㅋㅋㅋㅋ
아ㅋㅋㅋ나 비수기는 아니다ㅋㅋㅋㅋㅋ성수기도 아니지만
그럭저럭 잘지내ㅋㅋㅋㅋㅋㅋ비수기가 뭐냐ㅋㅋㅋㅋㅋㅋ
나래 이자식ㅋㅋㅋ넌 성수기라 좋겟다!!!!!!!!!!!!!!!!!!
나도 2009년같은 성수기가 언제간 다시 찾아오겠지ㅋㅋㅋㅋㅋ
언제오려나ㅡㅡㅋㅋㅋ남친 잘해준대메 차있대메 쩐대메
좋겟다 행복하겟다 부럽다 짜식 나래 행복해야해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다들 궁금해 할텐데
나 7월 31일자로 삼성동 회사 일은 그만뒀어!
휴학마음먹을때부터 원래 일은 6개월계획이어서
계획대로 6개월만하고 때려치는거야ㅋ
돈 벌기 위해서 다닌 회사여서 내 자신은 별로 정 안뒀는데
정작 그만두려고 회사에 말하고 그만둘 준비하고부터는
회사 정말 아쉽더라..ㅋ 그냥 뭐 잘난 회사도 아니지만
다들 졸업하고도 들어가기 힘든 회사인데 고작 이만큼 하고
그만두기도 아쉬웠고ㅋ 내 경력 쌓으면 난 전공 영상일이라
이력서 쓰기도 최고였고... 제일 중요한건 돈이란걸
만져보니까 아 내가 다시 학교 돌아갈 이유가 있나 싶기도하고
사실 내심 고민이 많았었어 내가 얼마나 잡스런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냐.. 누군들 다 놀랄만큼 갑자기 뭐 큰맘먹는것도
잘하고 엄마아빠도 놀라정도인데...ㅋ
뭐 별별 생각 다해봤어 욕심나서ㅋㅋㅋ 돈도 경력도 사회경험도
전부다....ㅋ 내가 서울에서 뛰어난 4년제 학교 다니거나
이름 딱 대도 알아줄만한 다른곳을 다니고 잇었다면 당연히
학교로 복학하겠지만 그런 학교도 아니라서 괜히 차라리
복학하느니 이렇게 일하는게 더 낫겟다 싶기도 하고 뭐ㅋ그랫어ㅋ
그동안 혼자지내다보니 입밖으로 내뱉을 일이 없어서
혼자 하루에도 100000번씩 많은 생각들을 했단다
적응하는데는 오래걸렸지만 나름 회사에서 <심하게>
인정을 받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규직전환하면서 연봉도 그렇고 명함나오고 회사안에서 후배
교육하고 이러다 보니까 괜히......
회사에서 퇴직한다는 다른사람들과 다르게 내 발목을 너무 심하게
잡아서 이런 고민들을 해 보았으나....
결론은 회사를 계획대로 그만뒀고 (그만두는데 고민 많이햇어)
오히려 회사를 계속 다녔다면 돈은모았겠지
원래 계획대로 복학한다면 등록금 이외에도 몇개월치
용돈을 벌 수 있을 만큼 "돈"은 벌었겟지만
포기했어 내가 진짜 하고 싶은게 뭔지 생각하다보니
그 고작 돈때문에 회사에 남아있는건 아닌거 같아서
아직 하고싶은게 많고 안해본것도 많아서
그런 쓰잘대기 없는(=회사에남아볼까하는) 생각들은
바로 걷어냈지 하하하하하하하하
이런게 궁금하지 나도 너희들에게 이런 내 사소한 고민들
털어놓으면서, 친구좋다는게 그런거지
니들이라면 어떻게 할지 조언도 듣고 그러고 싶었는데
정말 몸이 멀어지니까 사소하게 고민 상담하고 그런것도
힘들어지더라.. 서울 먼저 올라가서 지내는 친구들의 마음을
100%까진 아니여도 60.0200484867% 정도는 이해했어ㅋㅋㅋ
아무튼.....
니들이 나에게 가져주는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
그리고 입도 싼 내가 무겁게 닥치고 있으려니 근질근질해서
이렇게 글 남겨
난 지금 일을 그만둔 상태고
아무 계획도 없이 그만둔다면 말이 안되겠지
하고 싶은게 없는 상태였다면 차!라!리! 회사 다니면서
돈이라도 버는게 나았을테니...
뭐 특별나고 위대한것도 아님; 그냥 평범해ㅋ
니들이 생각하는 그거일수도있고 아닐수도있고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허허허허허허
서울에서 지내면서
혼자 지내다보니 역시 다르더라고
타지생활 하다보니 역시 다르더라고
외로워보니 역시 다르더라고
사회생활 하다보니 역시 다르더라고
어디가서도 투정부리지 못할 막내역할 해보니까 다르더라고
상사 눈치보면서 힘들게 생활하다보니까 역시 다르더라고
학교랑 사회는 너무 다르더라고
돈이 들어오니까 역시 다르더라고
이런 내안의 변화가 지금 앞으로 내가 하고자 하는 계획성립에
큰 영향을 끼쳤어 간단히 말하면
겉으로 화려하거나 있어보이고 멋있어보이고 부럽다할만한
그런것보다 소소하더라도 내가 진짜 하고 싶은게 뭔지
고민해보고 아픔을 혼자 이겨내보고 하는
내면의 성숙에 더 가치를 두게 되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런 아무튼 말로 뭐라 정리해야할지 모르는
잡스러운것들을 많이 배우고 느꼈어
세상은 이력서 한줄, 영어 회화, 연봉이나 계급따위가
다가 아니더라구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더 집중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겼고 내안에 중요하다 여기던 가치들이
조금씩 바뀌었다고나 할까ㅋ
그렇지만 다 버리고 그런것만을 위해도 살수 없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절충절충 끝에 가운데를 선택했어
하고자 하는것들의 후보가 쭈루루루루룩 심히 많아서
고민하다 밤을 지새웠던 적도 많고
이렇게 고민하던 것들을 다빈이와 지인이한테 살짝 맛보기로
털어놨었는데...... 조언이나 답은 얻지 못했고
지인이가 그러더라고 "아 집가서 그림그려야겠다"ㅋㅋㅋㅋ
라고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조언과 충고를 얻고자 했으나 애들이 내 얘기에 더 반응
한거 같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고민 끝에 하고싶은걸 하기위해 결정했고
그 소소한 계획의 시작앞에 한걸음 나아가길
앞두고 있는 상황이야
나는 나의 미래를 위해 복학 전까지 알차게 하루하루를
보낼 예정이야 절대 비수기가 아님ㅋㅋㅋㅋㅋ알겟지 나래야ㅋㅋㅋ
나 비수기 아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뭐... 누구는 나에게 남자가 생겻냐고 물어봣지만
씨발 나도 그런거 생겼으면 좋겠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내 분수를 알아서 살뺄때까지
안생길거 아니까 닥치고 잇는거임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지금 나는 내가 하고싶은게 있고
해야할 일이 있기 때문에 설마 생긴다고 한들..(?)
필요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점에서 나래야 엄청부럽다 아오......진짜야...
그래서 얘들아 나는 내꿈을 위해(ㅋㅋㅋ)
한걸음 나아가는 셈 치고 잠깐 잠수 좀 탈게
내가 대전에 있을지 서울에 있을지
호주에 있을지 인도에 있을지는..........
그게 6개월일지 1년일지는 나도 장담 못하겠다
나한테 거듭 물어봐주고 또 물어봐줘서 정말 고마워
니들 정말 보고싶을거야
나 솔직히 대전에서 주기적으로 니들 만나다가
갑자기 서울 올라가서 누구하나도 못만나고
나래랑 가희 3개월에 한번? 정도씩 만낫는데
진짜 죽을거 같더라 진심으로 정말 정말
만나서 별 얘기 안하고 쓰잘대기없이 킬링타임해도
그게 다 친구인데 나는 서울에서 지내는동안 친구 없으니까
죽을 맛이었음 아주 하루하루가 죽을상ㅡㅡ
그래서 지난주 토요일그날 니들 안보면 나 눈물터질거 같아서..
사실 둔산 나가기전 혜지가 전화해준거 받고
울컥했음ㅠㅠㅠㅠㅠㅠㅠ눈물 고였었음ㅠㅠㅠㅠㅠㅠ
보고싶다고 해주는 니들 목소리 한명한명 듣는데
가슴이 울렁울렁 거리는게 아.. 대전집 거실에 누워서
니들 전화 받자니 참을수가 없더라 그래서 뛰쳐나간거야
그날도 얘기햇지만 그게 마지막일 거라고 생각해서
이건 꼭 나가야 한다고 이건 나보고 나가라는 하늘의 계시다!!!
라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께서 '씨바'라고 까지 하시는데 늦게까지 함께 논
혜지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다리가 만신창이가 된 겨니나
남자친구한테 개털리면서 놀은 남영이나
화장실에서 토까지 해가며 술마신 나리나.. 전부전부
그날 봐서 나는 진짜 이루 다 말할수 없을 만큼
반가웠어!!!!!!!! 이날 이외에 가장 최근에 만난 가리도,
안본지 엄청 오래됐지만 내 소식 가리한테 캐물어주는 고마운 나래도ㅋㅋㅋㅋ
그리고 생일날 연락해준 현진이
(그런거 잇자나 생일문자인데 진심이 느껴지는 정말 알찬내용으로 가득찬 문자 몇 안되는 그런 진심 문자 중 하나였던 현지니)
또.... 서수 뭐해?............숨은 쉬고 지내지? 나도 숨은 쉬고 지낸다ㅋㅋㅋㅋㅋ아마 나 서울서 일할때 네톤으로 주변에 임신한 친구 그 대화 한 이후로 얘기한번도 못햇다ㅋㅋ그치ㅋㅋ
뭐하냐 진짜... 나도 안하지만 너도 으지간히 안한다 연락ㅋㅋ
지은아 안녕.... 남친이랑 잘되가니...넌 아직도 날씬하니 부럽다
다들 잘지낼꺼라 믿어ㅋ


나는 어려서
어른들이 나이들면 친구들끼리도 제대로 못만난다고
얘기할때 내 주변에 친구들도 크면 그렇게 될까?
라고 의심아닌 의심 해봤었는데 그런 생각 들때마다
니들이랑 문자 한번 더하고 피쉬앤그릴 한번 더가고 그랬던거 같아
그래서 의심의 여지가 없었는데
한살 한살 더 먹을 수록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고
만나던 간격도 띄엄띄엄 해지니까 어쩌면 이제는
우리 각자 일상에서 서로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정도일까
고민도 해보게 되고.. 나에게 너희들은
친구 하면 가장큰 자리를 내줄 만큼 '위대한' 가치를 지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시인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기네ㅋㅋㅋㅋ
몰라 아무튼 나는 지금당장이라도 니들 얼굴 한번 더보고
존나 떠들었으면 좋겟어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게 못되니
참 아쉽다
나는 이전 6개월처럼 또 고난과 역경의(외로움의 형태)
생활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니들이 진짜 진짜 더 애틋하고
보고싶고 그리워질거 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더이상 이제 할말이 없음ㅋㅋ
잘 다녀올게 몸 건강히ㅋ (절대 다치지 않음 개 튼튼함)
마음이 아프겠지 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이건 두드러지게 여러번 생각했던건데
역시... 사회생활하면서 욕은 싹 끊게 되더라
난 대학 들어가서도 거의 끊었는데
니들만 만나면 끊었던 욕이 분출하듯이 용솟음쳐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 회사다니는 6개월동안 욕한번 진짜
"씨발" 한번 제대로도 못해봣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이 터져도 존나 주임개새끼한테 털려도 비오는날
바람에 우산이 뒤집혀도 입밖으로 "씨발"한번 못뱉어봤는데ㅋㅋㅋ
토욜에 니들 만나고 존나 햇다 오예 신나ㅋㅋㅋ
아예성이는 새벽 1시에 말 참 존나 많다ㅋㅋㅋㅋㅋㅋㅋ
나 아무튼 잘하고 올게 니들 정말 보고 싶을거야
그리고 니들 왜 운일암반일암 안놀러가?
야 진짠데 올해 아니면 내년은 더 힘들고
후년은 내년보다 훨씬 더더더더 힘들다
꼭 가라 니들끼리 왜 안가 ㅋㅋㅋㅋㅋ
니들 졸업이고 뭐고 3학년만 되도 방학때
공부하고 뭐하고 얼마나 바쁜줄아냐ㅋㅋㅋ놀러다니는애들이ㅡㅡ
없어 아니 놀러다닐 시간도 없다고ㅋㅋㅋ
그럼 2학년인 니들지금 3학년 되면 더 못감ㄱㅋㅋㅋㅋㅋ
4학년 되면? 아예 가자는 얘기도 안나올껄ㅋㅋㅋ
지금 내가 못가서 존나 한이다 ㅡㅡ한
가 빨리 니들 가가가가가가 왜 안가가가가가각
니들 아쉽지 않겠어? 갈수잇는데도 못가는거
정말 아쉽지 않겟어? 후회하지 않겟어? 니들 21살의 여름을
이렇게 보내고 싶어????응????그래???????????
아니면 뭐 니들 각자 학교앞에서 텐트치고 24시간 술마시면서
학교애들하고 존나 신나고 열정적으로 21살의 밤을
불태우고 잇니? 그런거 아니면 꼭 모여서 놀러가라
놀러갈 수 잇는데 못가는거 진짜........
부럽다 니들 꼭 가라 나도 놀러가고 시작하면 좋을텐데
아쉽다 정말 난 니들하고 존나 놀러가고 싶다
내가 추진하면 욕 존나하면서 가라고 할텐데.....그래..
그만 깝칠게 미안
그럼 난 이제 바이바이 할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쉬워서 키보드에서 손을 못떼겠네 ㅋㅋㅋㅋㅋㅋ
길다고 설마 이글 안읽냐 씨발탱 스크롤 압박 쩔어도 꼭 읽어
ㅋㅋㅋㅋ안뇽 얘들아 돌아올게 언젠간 진짜
돌아와서 니들 보고싶다고 존나 앵기면 나 좀 반갑게 맞아줘
아 생각났는데 토요일에 혜지나리남영겨니가 나 반겨주던거
정말 두손 모아서 고마워 고맙고 또 고마워 알지
난 니들을 존나 사랑해 모두다

아 끊기전에 한마디만 더할게
솔직히 말하면 내가 8월2일에 대전을 내려와서
지금까지 있고 이번주가 끝나기 전에 나는 떠나
근데 8월 2일 서울에서 대전 내려오는길에
씨tothe발
버스에서 김지수를 만낫는데
김지수 누군지 알지 김지수 다 알거야 그치
내가 토요일에 니들앞에서 김지수라고 햇을때
어떤 김지수를 말하냐며 아 그 김지수라고 의심할 여지 없이
말많은 김지수 잇잖아그래 그 송강에 사는 김지수
걔를 버스안에서 만낫는데 난 조용히 이어폰 듣고 잇엇는데
역시 촐싹맞게 쫓아오더니 버스에서 내어깨 존나때려
"와!!!!예성아!!!!!!!!!!!!!!!!!임예성!!!!오랜만이다!!!!!!!!!!!!"
라고 개 촐싹맞게 사람들 다 쳐다볼정도로 버스에서 방방
뛰는데 난 속으로 "좆됐네"햇음ㅡㅡ
대전 왓다간 흔적을 남기고 싶지 않앗는데..
근데 그 생각을 다 끝내기도 전에
엄훠나 김지수는
"예성아 너 휴학했다며? 너 워킹갈려고 휴학했다며? 나 내년에 워킹가! 넌 언제가? 너 일한다며? 어디서 일해? 지금도해?"







아주 씨발이었네
좆같았네 버스내리고 싶었네 이어폰 줄 자르고 싶었네
화났네 나 이런거 좋아해 안해 니들 알지 빨리 다들
아........ 버스올라타자마자 촐싹맞게 나를 때려가며 인사한
건 참는다 치겠는데 나 휴학한거 어떻게 알지?
나 워킹가는거 어케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지구는 둥글고 존나 작고 좁아 그치 얘들아
나 이전부터 내가 어디 학교 수시를 넣느니 마느니
자퇴를 하느니 마느니 어디 학교 입학을 햇느니 마느니
휴학을 햇느니 마느니 워킹을 가느니 마느니
분명 너희 이외에 내가 김지수 같이 먼 동창도 아닌
그냥 동네 지나가다 아는 애한테 말 한적이 없는데...
나는 분명 내 친구들인 딱 너희에게만 말하고 마는데...
지금은 니들 용산고에 있지도 않은데
내가 용산 가서 운동장 한가운데서 마이크들고 방송한것도 아닌데ㅡㅡ 왜 알아? 어떻게 알아? 분명 나는
송강이나 테크노 사람 어느 누구에게도
말한적없는데 어떻게 알아? 응?
나 정말 속상하다 좆같았어 기분 더러웠어
나를 잘 알지도 못하는애가 나는 사실 걔가 버스에서
아는척 할때까지만해도 지수이긴 지수인데
이지수인지 김지수인지 얘가 박지수인지
무슨 지수인지도 기억도 못할만큼!!!!!!!!!
가물가물한 애인데 얘가 나 휴학한건 어찌알고 나 워킹가는건 도대체 어케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 좆나게 없었네
짜증이 이빠이 였네 열폭했네 표정관리안됐네
대충 내가 '안반가워'라고 얼굴에 써놨으면
지도 눈치껏 사라져주면 좀 좋아?
근데 옆에서 와 존나 역시
"그래서 언제 워킹가? 일은 어디서해? 아직도 일해? 뭔일해?"
라는 둥 궁금한건 존나 많고 그걸 또 나에게 다 물어봐
아.......................................진짜 뜨악 할말을 잃었네
아 죽고싶었네 이게 뭔가.....내가 하늘에 죄를 지었나....
나는 김지수가 우리들중에 어느 누구와 가장 최측근인지
모르겠음 그래서 그냥 송강에서 이애 저애 다 아는
가희한테 투정을 부렸음 근데 뭉가도 아니라고 했음
누구임? 사실대로 말해ㅋㅋㅋㅋㅋㅋ김지수랑 누가 제일 친해
분명 여기서 김지수랑 친하다는 애가 안나오면
이건 김지수가 진짜 썅년임 재수털리네
그래서 말인데
이건 콕 짚어서 김지수만을 언급하는것도 아니지만
얘들아... 물론 너희들이 내 얘기 어디가서 할것도 아니겠지만
김지수같은애는 나를 좀 몰라줬으면 좋겠다
그런거 있잖아 버스에서 만나도 아는척하기 어색하고
서로 인사 할까 말까 하는 사이였으면 좋겠어
나는 김지수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나는 그냥 쿨하게
폰에 머리를 쳐박고 혼자 노래를 흥얼댈테지ㅋㅋㅋㅋ
그냥 김지수 같은애가 1년도 더되서 아니 2년넘엇나?
그렇게 정말 오래간만에 만났는데 버스에서 촐싹맞게
내가 워킹을 가네마네 하면서 짖거리는거 존나 짱나


아 그리고 나 일 그만둘때 회사에서 나랑 베프베프 하면서
친하게지내던 대리님이(새까매섹시해180이야옷잘입어30이야사회에서30이면존나어린축에낌ㅋㅋ)
나 그만둔다고 말씀드리고
하고싶은게 많고 아직 해보지 못한게 많아서
딱 하나 뭘 해야할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우선은 해보고싶은것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목록으로
줄을 세울 수 있을정도라고 말씀드리고
그것들을 고민하다보니 걸리는 장애물도 많고
머리아프고 심각하고 외롭고 조언이나 충고를 얻을만한
곳도 없어서 혼자 감당하기 벅찬 큰 고민이며
미래를 계획한다는게, 앞으로 뭘 해야할지에 대해
그리고 그걸 이루기 위해 걸리는 장애물들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삶은 역시 혼자다 라는 걸 몸소 깨달을때,
성장하기 위한 고통 성장통이 너무 심한게 아닌가
라는 망상공상 하다보니 결국은 "힘들다"고 말씀드렸다?
대리님께서 다음날 조용히 부르시더니
책을 한권 주시더라구
나랑 얘기 마치고 퇴근하는길에 나 주려고 사셨대
대리님 하는 말씀이
당신 본인이 읽고 싶었으나 청춘이 아니라서 내게 양보한다고 말씀해주셨어 존나 오그라들지만ㅋㅋㅋㅋㅋ
웃으면서 그런 이야기를 해주시는 분이 있다는게
괜히 훈훈해지면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더라구
그건 결코 대리님이 잘생겨서가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겠지ㅋㅋㅋ진짜야ㅋㅋㅋㅋㅋ
아 내가 6개월동안 사회생활 헛되게 한건 아니구나
첫 사회생활에 첫 직장인데 이렇게 힘들게 생활하면서
사람 하나는 잘만났구나 라는 괜히 뿌듯하고 막 그런거ㅋ
정말 별거 아니였는데 대리님이 그 책 내게 건내주시면서
눈물이 고이더라 읽은 친구들도 있을거 같은데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 책이얌
받을 당시에 하루가 짧게 느껴질정도로
머리속으로 혼자 고민하고 결정하고 계획하고 꿈꾸는데
이 책을 선물해주신 대리님께 정말정말 감사했어
읽는 내내 눈물이 고였다는건 오버고ㅋㅋㅋㅋㅋㅋ
한문장 한문장이 내 이야기 같고 우리 또래라면
누구나 겪을 만한 딱 우리또래들 이야기
대학생들이 꿈꾸는 미래에 대한 고민이나 걱정같은걸
상담해주시는 서울대 교수님이 쓴 책이래ㅋㅋㅋㅋㅋㅋ
고민없이 철없이 지내는 우리보다 어린 친구들이
이 책을 읽더라도 철이 바로 들 순 없지만 성숙해지는데
1%정도는 보탬이 될꺼라고 생각해
내가 이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얻은건 아니지만
마음이 편안해지고 고민하던 짐들을 1g 정도는
줄여서 가벼워 진거에 대해 놀라울정도로 감격해서
내가 사랑하는 니들도 이 책을 읽고 공감하고
같이 느꼈으면 좋겠어 정말 딱 대학교 23학년이 읽기
좋은 책 같아 4학년이 읽기엔 좀 사치라고 해야하나?
책 읽을 시간에 취업준비해야하는게 현실이니까ㅋㅋㅋㅋ
존나 가슴이 아프지만........
1학년이 읽으면도 오버지ㅋㅋㅋ걔넨 놀아야 하니까
노는게 의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이전에 되게 센척하고 당당한척하고 있어보이는척
잘난척 존나했는데 6개월이 지난 지금은
오히려 더 철없이 주책이고 애같고 투정부리는 애로
많이 변한거 같아
이건 가희랑 뮤지컬 봤던 날에도 가희에게 얘기했는데
가희가 내게 해줬던 말이 난 지금도 딱
기억에 박혀서 잊혀지지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
가희가 나한테 그랫어
내가 좀 더 유연해지고 애들한테도 이렇다저렇다 고민 털어놓고 그러면 애들이 나를 더 인간답게 생각할거래
친한 친구가 그런 얘기를 해줄 정도면
내가 이전엔 어땠었는지 한번더 생각하게 되더라구
이 고민의 원초적인 문제부터 꺼내놓자면
날을 꼬박 새도 모자랄 정도로 할말이 많을거 같은데
여기엔 다 적지 않을게
그건 내가 다시 돌아오는 날 너희랑 꼭 한번 얘기해보고싶어
이 글을 읽을지 안읽을지도 모르는
김민희에게도 저런 비슷한 말을 들었었어
그게 김민희랑 마지막으로 한 얘기였던거 같아
당시에는 내가 저 이야기에 대해 수긍하지 못했어
나를 가장 오래봐왔던 나리는 알겠지만
그러고보면 나는 여태 살면서 누구에게
나의 허점을 보이는 고민같은건 털어놓지 않았던거 같아
그건 김민희 니가 충분히 서운해 할 만한
나의 문제점이었고 가희가 내 기분 상하지 않게
말해줬던 저 멘트로 인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됐어
솔직히 말해서 김민희 니가 말해줄땐 내 문제가 뭔지
몰랐던게 사실이야 근데 니가 서운했다던
그런 나의 성격 문제점들이 이제야 내가 알겠더라구
그게 6개월동안 옆에 누구 없이 혼자 지내면서
깨달은 몇가지것들중에 하나야
이전의 나는 항상 굳세었기 때문에 누구든 없어도
강하다고 자부했어 난 늘 그래야했고
이유는 몰랐지만 그래야했던거 같아
그래서 나는 친구에게 기대는 방법? 같은건 전혀 몰랐고
그 기대는 거에 대한 가치도 느끼지 못했어
친구 사이에 그런게 있나 라고도 생각하지 못했지
그냥 내가 누구에게 의지해야한다는 건 상상조차 못하던,
그러니 내 의식속에 전혀 없던 문제였어
누군가 내게 기대는 것만 생각했지 나는 누구에게
기대는걸몰랐었거든..
눈물이 날 정도로 너무 쓸쓸하고 외로워서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어짐을 느꼈을 때 나는 왜 여태
누군가에게 의지해본적이 없지 라고부터 생각하면서
내안에 변화가 일어난거 같아 키키
이야기가 좀 심각하고 무거워졌지만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무척 심각하게 이런 고민들을 하면서
너희들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한번 더 느끼게됐어
아 이래서 친구가 있는거구나 라는걸 또 다른 차원에서
한번 더 실감한거지
그래서 내게 너희들은 다시한번 소중하고 중요한 친구들이야
내가 너희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이전과 다르다는걸
너희에게도 표현하고 싶었어
드러내지 않으면 누구도 모를테니까
표현하고 싶어졌고 그 표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느끼게 됐어
이 표현이 이전에는 없었다는 문제때문에
김민희와도 사이가 멀어진거 같아
지금 생각하면 그때와는 많이 다른데 그때 나는 왜
김민희앞에서 항상 강한 사람이었어야 했나 뭐 이런생각들
김민희 니가 읽고 안읽고를 떠나서
읽어서도 어떤 변화가 일었건 일어나지 않았건
그건 너의 의견이니까 난 존중할수 있어
아마 이전에 니가 말했던 나의 문제점과 내가 고쳐야하는 점들이 이걸거라고 생각해 100% 치료는 아니지만
80%정도는 내 자신이 문제점을 발견하고 내 안에서부터
시작해서 지금 변화했다고 생각해
그걸 그 당시에 깨닫지 못했던 나는 좀어렸던거 같아
너희들 모두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이 문제점은 뭉가나 김민희가 지적해준것처럼
다른 친구들도 생각하고 있을거라 믿어
위에서 말한것처럼 나는 조금씩 변하는거 같아
이게 철이드는건지 오히려 들었던 철이 사라지는건지는
몰라도 나는 내가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너희들이 아직
멀어지지 않고 내 옆에 있어준다는것만으로도
고맙고 든든해
내가 외로울때 찾을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건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드라

ㅡㅡ사실 아까 위에서 단락마다 얘기가 다 다르잖아?
그 단락 때마다 글 다 쓰고 확인 누르려다가
한번씩 다시 읽으면서 자꾸 할말이 계속 더 추가되고
추가되고 더 늘고 해서 여기까지 쓰게됐네

단락마다 주제가 다른건 쓰다가 계속 머릿속에
새로새로 떠오르는 얘기들...ㅋ
혼자 지내다보니 얘기할 곳도 없고 털어놓을 곳도 없어서
이렇게 글 적으면서 하루하루 지냈었거든
아직 2011년의 8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일기는 아니고 생각나는거 적어놓는 다이어리가
3권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볼펜똥이 넘치다못해 뭐....아주 장난없음 진짜ㅋㅋㅋㅋ
혼자지내다보니 푼수처럼 이렇게 할말만 존나 주구장창
주구장창차앛아창창 이렇게 되네
그냥 막 어린애처럼 할말이 계속계속 생각나
예전에 내가 니들앞에서 떠들던 이야기들과는
다른 이야기들이!ㅋㅋㅋ

아무튼 나는 이전의 6개월이
여태 살아왔던 어느 때와도 바꿀수 없을만큼
정말 소중하고 터닝포인트가 된거 같아
그래서 앞으로의 6개월 동안 어떤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생각을 하고 새로운 걸 느낄지
벌써 설레이고 긴장돼 더 아픈 고통이 다가온다면
그걸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은 굴뚝이지만
또 얼마나 아파해야할지 걱정도 된다ㅋㅋㅋ
내가 어떤 새로운 성장을 하게 될지는 다녀와서
기행문처럼 또 이야기 해줄게
그동안의 너희들도 어떻게 지냈고 어떤 생각과
어떤 고민들을 했는지 궁금하지만 앞으로 6개월이든 1년이든
지나서 나 다시 돌아오면 그때 너희 얘기도 해줘
토요일에 uknowwhatimsayingㅋㅋㅋㅋ쓰기도힘드네ㅡㅡ
남영이와 겨니의 연애사를 캐물었던 것처럼
너희 일상과 생각 모두 궁금해
그걸 한데 모여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나눌수 없어
촌나게 아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란도란 ㅇㅋ?
도란도란이 되겠냐만은ㅋㅋㅋㅋㅋ욕이 난무하며
지랄씨발이 날라댕기며 카페에서 쫓겨날만큼 존나큰 목소리로 다같이 떠들겟지ㅋㅋㅋㅋㅋ
내가 가르치고 들려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느낀 점들을 우리과에서 제일 친했던
언니한테 털어놓으면서도 그랫었거든
나는 대전에서 너무 안일하고 안락함만 추구했다고
도서관에서 영어단어 한두개 외운 날 잠자리에 들 때면
"아 오늘은 영어단어 외웠자나"하고 뿌듯해하면서
잠들었지만 세상은 그 영어단어 하나로 자부심을
느낄만큼 만만한 곳이 아니더라 라면서 언니한테
얘기해줬었거든 너희도 나같은 고민 하면서
다같이 행복한 성장통 느꼈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
나의 이 잡스러운 푸념들을 읽으며
0.00000000000001% 뭔가 근지러움을 느꼈다면
ok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을 발판삼아 내일은 좀 더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마음가짐을..............ㅋㅋㅋㅋ지랄 씨발ㅋㅋㅋ
난 어제도 존나 집에서 쳐먹고 놀고
오늘도 혼자 은행동가서 염색하고 에스닷가서
볼펜 존나사고ㅋㅋㅋㅋㅋㅋㅋ에이샵가서 맥북 존나 쳐보다가
스타벅스 커피 쪽쪽빨면서 버스타고 집옴ㅋㅋㅋ
ㅋㅋㅋㅋ나도 아직 철들라면 멀은듯 존나 안타깝다
내자신이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얘들아 더 커서 돌아올게
내가 결코 생각없이 그냥 일 그만두고
앞으로 6개월동안 놀고 먹을게 아니라는걸
어필하고 싶었어ㅋㅋㅋㅋㅋㅋㅋ
나를 궁금해 해주는 친구들 너희에게 모두 고마워하며
이 글을 마칠게ㅋㅋㅋㅋ
아주 나중엔 임예성 전기문 내야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 빠이





아무튼 사랑해 얘들아





임예성 : 나를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이 글의 한글자도 빠짐없이 전부 읽어줘 (2011.08.09 03:48)    
임예성 : 아니 친구 아니여도 나를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물론 내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애는 없겠지 = 이 글 읽겠지 (2011.08.09 03:49)    
임예성 : ㅋㅋㅋ이 다이어리의 참여멤버 모두가 내 진심을 읽어줬으면 좋겠어 당장이 아니여도 좋으니 시간날때 꼭 읽어줘 (2011.08.09 03:49)    
임예성 : 감사합니다 고갱님 (2011.08.09 03:50)    
황나리 : 헐 님 내가잠꺈일어나서 글을 읽엇는데 나는머햇나 싶기도하고 이건안되겟음 나왓츠앱좀보내야겟다 답장이오기를 (2011.08.09 07:53)  
유남영 :  샤발 나야말로 육개월동안 랩이나배워 라임쩌네ㅋㅋ여튼어딜가던몸건강히 니가이루고싶엇던거이루고만나서얘기듣고싶다가끔문자해도답장은보내줰나두무지반갸웟고진짜재밋게놀다헤어진거같아서뿌듯하다잉 (2011.08.09 08:56)  
오현진 : 일어나자마자 문자받고 비루한 아이팟으로 읽어따 댓글 길게 남겼는데 올라가질 않더라 씨바 꼬져써 무튼 눈꼽떼가며 침대위에서 읽어따 내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어따 왜 친구년 위축시키고 지랄?ㅋ 더 이상 혼란은 오지 않길 바라고 화이팅이고 앞으로만 쭉쭉쭉 나갔으면 좋겠고 건강하게 지내고 널 믿고 (2011.08.09 11:53)  
정나래 : 집나오면 개고생이여ㅠㅠㅠ에휴 나도 마찬가지로 힘들고 외롭고 엄마보고싶고 배고프고 집그립고 벼래별생각 다들지만서도..그냥 산다..에휴ㅜㅜ여성...니맘 다 와닫는다 타지생활하는 나로써는..암튼 연락 못해 미안하고 보고싶고 그렇다..어디서 뭘하든 넌 잘하니까 잘할꺼라 믿고ㅜㅜ친구가 최고여♡나도 느그들 없음 몬산다..ㅠㅠ화이팅!! (2011.08.09 14:59)  
전혜지 : 아 읽는데 스크롤바의 압박이.. 심히 와닳았지만.. 또 한편으론 심히 충격받았다. 니가 이런경험과 생각을 하고있을때 난 뭘햿나 하는 그런 ..? 뭔가에 동기여부를 하게해주는..데 어떻게 할수 없는 이현실에 .아 나도 일기써?..들어줄껴?....ㅋ하.. 니가 이런 고민들을 하는게 난 힘들엇다고 생각하진 않을꺼 같다. 너도 그만큼 얻었던게 있었을테니.. (2011.08.09 15:39)  
전혜지 : 야 나도 지금 여러가지 복잡한 ..잡스럽고도 많은 걱정과 고민들을 니가 한시름 덜어준거같다. 나와 같은 고민을 누군가도 하고 있었구나. 하는 맘에 ..좀 편안해지는거같기도ㅋ?ㅋ 뭔가 저기 적힌 너의생각과 맘을 보고........ㅋ연락할께 자.주. 보고싶을테지만.. 힘내고 니가 지금껏해왓던것처럼 ㅋ난 니가 어딜가서 뭘하든 잘할꺼같아 넌 잘하니까. 화이팅임! (2011.08.09 15:43)  
문가희 : 화이팅! 난니가부러움! (2011.08.10 13:07)  
김민희 : 다같이 언제만날수있나 내가 대전가야하나 (2011.08.10 15:39)  
 김민희 : 진심 오랜만에 아무생각없이 이일기업데이트는 되나 하고들어왔다가 개깜놀 (2011.08.10 15:40) 
 문가희 : ㅋㅋㅋ김민희네... (2011.08.10 20:49) 
서수진 : 나도 아프니까 청춘이다 강추함!!!! 그리고 여성 잘다녀오고 내문자도 받아줘 나도 아프니까 청춘이다 읽고 뭔가 느끼고 무한한 생각과 고민들이 생겻는데...나도 철들지 못하고 걍 놀고 먹는중ㅋㅋㅋㅋㅋ다들 청춘의고민들이 잇다니..위안?이되는거같아 그리고 애드라 잠수타서 미안 난 방학말되면 활동안하는데 너넨 방학말에 살아나더라ㅋㅋㅋ너네 연락 부재중떠도 다시 연락 (2011.08.12 12:34)   
서수진 : 안하게되...이쯤되면 스트레스 받아서 혼자서 나가기 시러지거등...이번방학땐 더 심햇지 학교에서 자꾸 연락와서.. 여튼 난 며칠잇다 내려가...다들 보고시퍼 한..10월달쯤 되면만나 빠이 (2011.08.12 12:35)   
 박현 :  존나개년 잠수함년 잠수함을깨부수자!!!!!! (2011.08.1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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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성 : 나를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이 글의 한글자도 빠짐없이 전부 읽어줘 (2011.08.09 03:48) 댓글버튼 수정버튼 삭제버튼
임예성 : 아니 친구 아니여도 나를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물론 내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애는 없겠지 = 이 글 읽겠지 (2011.08.09 03:49) 댓글버튼 수정버튼 삭제버튼
임예성 : ㅋㅋㅋ이 다이어리의 참여멤버 모두가 내 진심을 읽어줬으면 좋겠어 당장이 아니여도 좋으니 시간날때 꼭 읽어줘 (2011.08.09 03:49) 댓글버튼 수정버튼 삭제버튼
임예성 : 감사합니다 고갱님 (2011.08.09 03:50) 댓글버튼 수정버튼 삭제버튼
황나리 : 헐 님 내가잠꺈일어나서 글을 읽엇는데 나는머햇나 싶기도하고 이건안되겟음 나왓츠앱좀보내야겟다 답장이오기를 (2011.08.09 07:53) 댓글버튼
유남영 : 샤발 나야말로 육개월동안 랩이나배워 라임쩌네ㅋㅋ여튼어딜가던몸건강히 니가이루고싶엇던거이루고만나서얘기듣고싶다가끔문자해도답장은보내줰나두무지반갸웟고진짜재밋게놀다헤어진거같아서뿌듯하다잉 (2011.08.09 08:56) 댓글버튼
오현진 : 일어나자마자 문자받고 비루한 아이팟으로 읽어따 댓글 길게 남겼는데 올라가질 않더라 씨바 꼬져써 무튼 눈꼽떼가며 침대위에서 읽어따 내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어따 왜 친구년 위축시키고 지랄?ㅋ 더 이상 혼란은 오지 않길 바라고 화이팅이고 앞으로만 쭉쭉쭉 나갔으면 좋겠고 건강하게 지내고 널 믿고 (2011.08.09 11:53) 댓글버튼
정나래 : 집나오면 개고생이여ㅠㅠㅠ에휴 나도 마찬가지로 힘들고 외롭고 엄마보고싶고 배고프고 집그립고 벼래별생각 다들지만서도..그냥 산다..에휴ㅜㅜ여성...니맘 다 와닫는다 타지생활하는 나로써는..암튼 연락 못해 미안하고 보고싶고 그렇다..어디서 뭘하든 넌 잘하니까 잘할꺼라 믿고ㅜㅜ친구가 최고여♡나도 느그들 없음 몬산다..ㅠㅠ화이팅!! (2011.08.09 14:59) 댓글버튼
전혜지 : 아 읽는데 스크롤바의 압박이.. 심히 와닳았지만.. 또 한편으론 심히 충격받았다. 니가 이런경험과 생각을 하고있을때 난 뭘햿나 하는 그런 ..? 뭔가에 동기여부를 하게해주는..데 어떻게 할수 없는 이현실에 .아 나도 일기써?..들어줄껴?....ㅋ하.. 니가 이런 고민들을 하는게 난 힘들엇다고 생각하진 않을꺼 같다. 너도 그만큼 얻었던게 있었을테니.. (2011.08.09 15:39) 댓글버튼
전혜지 : 야 나도 지금 여러가지 복잡한 ..잡스럽고도 많은 걱정과 고민들을 니가 한시름 덜어준거같다. 나와 같은 고민을 누군가도 하고 있었구나. 하는 맘에 ..좀 편안해지는거같기도ㅋ?ㅋ 뭔가 저기 적힌 너의생각과 맘을 보고........ㅋ연락할께 자.주. 보고싶을테지만.. 힘내고 니가 지금껏해왓던것처럼 ㅋ난 니가 어딜가서 뭘하든 잘할꺼같아 넌 잘하니까. 화이팅임! (2011.08.09 15:43) 댓글버튼
문가희 : 화이팅! 난니가부러움! (2011.08.10 13:07) 댓글버튼
김민희 : 다같이 언제만날수있나 내가 대전가야하나 (2011.08.10 15:39) 댓글버튼
윗글의 댓글내용 김민희 : 진심 오랜만에 아무생각없이 이일기업데이트는 되나 하고들어왔다가 개깜놀 (2011.08.10 15:40)
윗글의 댓글내용 문가희 : ㅋㅋㅋ김민희네... (2011.08.10 20:49)
서수진 : 나도 아프니까 청춘이다 강추함!!!! 그리고 여성 잘다녀오고 내문자도 받아줘 나도 아프니까 청춘이다 읽고 뭔가 느끼고 무한한 생각과 고민들이 생겻는데...나도 철들지 못하고 걍 놀고 먹는중ㅋㅋㅋㅋㅋ다들 청춘의고민들이 잇다니..위안?이되는거같아 그리고 애드라 잠수타서 미안 난 방학말되면 활동안하는데 너넨 방학말에 살아나더라ㅋㅋㅋ너네 연락 부재중떠도 다시 연락 (2011.08.12 12:34) 새 댓글 댓글버튼
서수진 : 안하게되...이쯤되면 스트레스 받아서 혼자서 나가기 시러지거등...이번방학땐 더 심햇지 학교에서 자꾸 연락와서.. 여튼 난 며칠잇다 내려가...다들 보고시퍼 한..10월달쯤 되면만나 빠이 (2011.08.12 12:35) 새 댓글 댓글버튼
윗글의 댓글내용 박현 : 존나개년 잠수함년 잠수함을깨부수자!!!!!! (2011.08.13 00:19) 새 댓글


박현 : 일단 너의계획을 공유하지않고 나의품을떠난다는거에 괴씸죄를선사하겠다. 우선너의계획이어찌되건 넌해내리라믿어. 그래 내가 서운했던것도 그와같아 난너에게무한한사랑을주는거같은데 넌아닌거같아서 많이서운한적도잇엇어. 니가지금무엇을생각하고 어떤경험을하기에앞서 꼭잠수를타야하는거니...나진심치과에서읽다가울컥한거아니?ㅋㅋㅋ시밝 존나무슨소설읽는줄 슬펏다많이 6개월혹은 1년이란시간이 어찌보면길지만 너의파란만장계획을 다이루기엔짧다고생각해 휴 지금정말정말아쉬운건 너와의마지막시간이란걸모르고 난 토요일에취해버렷다는거야 휴너무짜증난다ㅋㅋ너와깊은시간을보냇어야햇는데 그냥그날만난자체만으로 좋앗어 진짜너무나오랫만이여서ㅠ.ㅠ 개냔아 진짜다시한번생각해봐 왜꼭잠수여야하는데 가끔문자하면 답은해주는거니????그냥... 가끔생각나면 문자한통날려주겟니?ㅜ.ㅠ언제나널반길꺼야 주저말고돌아와 난항상열려잇으니깐우리가21살이라고해도진짜아직많이어린거같아 모두들 같이 성장하잨ㅋㅋ기대된다 우리의미래가>_<! 널항상진심으로응원할게 언제든 중간에힘든일잇으면 언제든언제든 주저말고연락해 또..아잠수탄다고햇지 육개!월만참자 이딴생각하지마라ㅋㅋㅋ죽는다 언니맘아프다 무튼 널영원히사랑한겨니가보낸다 열심히살자

황나리 : 이걸로보내면 문자없다는소릴 못하겟지 아침에 비와서 다롱이가 무서워해서 그래서이불에오줌저려서 엄마화난소리에 눈뜨고핸폰을 확인하능데 뜩 너의문자보고 바로 핸폰으로싸이들가서 글여태읽음 진심 한시간걸린거가터ㅋ 긍데대체어디로가냐고하면 당연대답을해주진않겟지? 만 그냥 여지껏그랫듯 멀하던 성공까지는아니지만 좋은경험이되고오길 바랄께 이런도전?같은거하는 너가부럽기도하다 하지만 난겁이앞서서걍한우물만파야겟어 학교실험실들어갓거든 고딩때처럼8시30분까지학교가서10시에끝나 주말도 방학도..자유가없어져 나도 걍 취업준비하능거지 그래서벌써 걱정이다 너무힘들꺼같아서 울학교4학기제해서 계절학기듣는건알지 이번계절학기땐 성적이잘나와서 다음 겨울 학기에 장학금으로 등록금면제될꺼가탕^^넘기분좋음 66만원밖에안되지만 처음이라 들뜸 이것때메 전체학점도올라가서 2학년땐 공부좀열심히해보려고 휴 솔직히여지껏 셤기간이라도 전날하루 빡시ㅔ?는 안햇어 티비볼꺼다보고햇거든ㅜㅜ무튼 지금넌 새벽에못잔잠을자던가 하겟지? 일어나서존나깜놀하겟군 난진지한말을좀 시러하고잘못하는데 너글보니까 나도무척진지해졌어 나는왜여지껏 너같은생각을 하지 안앗는지말이야 생각할수록머리만복잡해진다 휴 이상문이 휴가나와서 어제다빙이랑 다른애들해서 만낫거든 고지전을봣는데 재밋더라ㅋ거기서 신인남자배우잇는데 ㅅㅂ존나잘생김 요즘장난아니더라인기ㅋㅋ김수현도닮앗고 무튼 이제훈이라고쳐바 좀멋잇음 영화에서가더멋잇는거가테프로필사진보단.. 아 무튼 너의소식이무척궁금한데 가끔의연락은씹지말아죠..다빙이랑지인이한테도 우다보여주고싶다 아니니가직접얘기하던가....알아야할거가타서 무튼 멀하든 잘하고와 어디서든 잘이겨내는게 너랑어울림 여지껏 널지켜본나는 너가일기에도 썼듯이 질줄모르고 쎈이미지도잇지ㅋ남자와도싸웠던너인데ㅋㅋㅋㅋ긍까그힘으로 잘하고와 이번우리축제엔못오는거니 와서 즐겨주지.. 짧은 너만의 여행이길바랄께 길진않앗음좋겠다 난잘지내고 다욧트하고 남친과나타나면 더서프라이즈하겟군 기대할께^^; 다빈이랑지인이랑 넷이서보고싶다가기전에라도보고싶음 연락해 그럼이만 바이 내친구임예성♥